파티브랜드 vluf와 twitter의 meshup.
vluf x twitter에서는 관객이 주체가 되는, 관객이 만들어가는 vluf의 아이덴티티 표현과 파티의 적극적인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
파티에 참가하는 관객의 트위터 프로필 이미지로 이루어진 시각적 아이덴티티의 시연과 트위터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다른 파티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미디어 보드
vluf의 주 참가자들은 20~30대로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친숙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vluf x twitter를 통해 공감대가 같은 파티 참가자들과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려 공유함으로써 다른 관객들과 소통이 가능하며,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행하여 일일히 검색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한눈에 행사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다.
특히 시간표에 맞춰서 한 이벤트가 끝나고 다음 이벤트가 시작되는 일반 공연의 구조와 달리, vluf는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행해진다.
한쪽에서는 DJ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다른 곳에서는 동시에 미술 퍼포먼스가 행해진다.
이러한 북적북적한 공간 내에서 참여자 각각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vluf의 이야기들은 vluf의 또 다른 메인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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